“세계 각 나라 선수들 한국 방문하는 소중한 기회 놓치지 말고 복음 전하자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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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계 각 나라 선수들 한국 방문하는 소중한 기회 놓치지 말고 복음 전하자”

청소년올림픽선교위원회 0 5 01.24 14:23

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선교위원회 관계자들이 10일 서울 강남구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연합감사예배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


순복음강남교회(이장균 목사)가 10일 ‘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연합감사예배’를 드리고 한국교회의 관심과 지원, 환대를 다짐했다.

한국올림픽선교회 대표회장인 이장균 목사는 ‘믿음의 MVP(고전 9:24~27)’를 주제로 한 설교에서 “최우수선수를 일컫는 스포츠용어 ‘MVP’의 약자를 재해석하면서 “사명을 감당하고(Mission) 비전이 분명하고(Vision) 열정이 충만한(Passion) 사람이 믿음의 MVP다. 우리 모두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믿음의 MVP가 되고 올림픽에 참여하는 크리스천 선수들은 메달을 따 각 종목의 MVP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”고 당부했다.

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선교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은 김태양 목사는 “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(IOC)가 더이상 올림픽 경기장을 짓지 않겠다고 결정하면서 아시아에선 중국과 한국만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는 국가가 됐다”며 “강원도가 동계올림픽에 굉장히 중요한 장소가 된 지금, 각 나라 선수들의 방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하자”고 권했다. 이어 “경기장과 경기장 인근에 세워진 미션하우스를 중심으로 한국교회 성도들이 선수들과 함께 기도하는 등 관심과 환대에 힘써 달라”고 요청했다.

글·사진=조승현 기자 chosh@kmib.co.kr
[출처] - 국민일보
[원본링크] - https://news.kmib.co.kr/article/view.asp?arcid=0924339101&code=23111111&cp=nv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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